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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0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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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절요, 숙종 7년조를 보면 유가 인물이던 정문 이라는 자가 '우리나라 예의를 교화한 것은 기자에서 비릇 됐는데 아직 사전에 오르지 못했으므로 그분의 분묘를 찾아 사당을 세워 제사를 지내한다' 고 아뢴것이 최초로 기자를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기 조선전에 나오는 기자 동래설을 사실로 인정해 버린 것으로, 근거가 없으므로 당연히 부정 돼야 하는 것이죠.
반면 단군은 사전으로만 전해온 것이 아니라 황해도 구월산에 삼성사가(환인, 환웅, 단군등 3성인을 모신사당) 고구려 때부터 있었다고 알려져 왔죠.
어떤것이 진카인지는 명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