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2017-08-14 14:42:45
0
현직 바리스타입니다. 사실 40대 전후가 좀 애매합니다.
젊은층은 시내중심의 바쁜 샵에서 활동할 수 있고, 반대로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무게감있는 차분한 동네 로컬샵과 분위기가 맞죠..
그래서 그 사이에 있는 40대 전후 연령대가 애매하긴합니다.
윗 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비전과 운영전략이 없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카페로 인해 전체적인 수는 늘었으나
이후에 물갈이(?) 될 시즌이 되면 아마 바리스타로 일하던 분들께 많은 스펙/실력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꼭 하셔야 겠다면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통해서 실력을 쌓아 경쟁력을 키우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