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2
2024-10-05 22:08:11
14
나도 자동차로 밥벌어 먹는 사람인데 칼같이 FM대응을 하게되면 저럴수가 있긴 합니다
1. 예약시간 보다 일찍온거는 일찌와주면 감사이긴한데, 작업시간 되서 차주가 안와서 차량을 입고할떄 직원이 입고하게되면 그걸로 트집잡는사람 많습니다
아마 그런거 때문에 그럴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2. TPMS도 한세트씩 교체하는 이유가 3개 교체했다가 나머지 하나 때문에 문제가 생길수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손님이 와서 뭐라뭐라 하면 골치 아프죠
센서 가격은 중국산이 1.5~2만원정도 하고 국산은 3만원대 합니다
중국산이면 공임비 1~2만 포함금액일테고 국산이면 물건값만 받는거라 저렴한 금액이라고 보네요
3. 너트도 이해가 되는게 너트가 부풀어 올랐거나 사제업체에서 토크에 안맞게 작업을 한 상태라면
너트가 야마나거나, 볼트라인이 뭉개지거나, 공구가 나가거나 할 위험이 높습니다
작업하신 곳에서 너트를 풀고 오라고 하는건 당연한 대응입니다
괜히 작업하다 문제생기면 골치 아프거든요
동네가게하고
프렌차이즈 업체나 정식 사업소가 다른점이 정식 사업소는 문제가 생길요소는 절대 작업 안합니다
타이어 프로에서는 최대한 나중에 문제될 요소를 제거한 정상적인 응대를 하고 있는거라고 보여지네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문제가 될만한 요소는 디플렉터를 시원하게 긁어먹은거 하나 밖에 없어요
근데 저런 FM대응을 하는 업체라면 디플렉터 금액은 받으셨어야 정상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