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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테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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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2016-06-27 07:44:53 0
우리 신랑 너무 센스있는 것 같아요.. ^^ [새창]
2016/06/26 20:43:16
자고나니 베스트!
이 영광을 자상한 센스쟁이 저희 남편님에게 바칩니다ㅋ
96 2016-06-27 07:44:16 0
우리 신랑 너무 센스있는 것 같아요.. ^^ [새창]
2016/06/26 20:43:16
에구 눈물까지.. 감사합니다~^^
95 2016-06-27 07:43:41 21
우리 신랑 너무 센스있는 것 같아요.. ^^ [새창]
2016/06/26 20:43:16

이거여? (긁적긁적)
참고로 ps3는 제가 사준거고 ps4는 발매일에 국전 앞에서 같이 줄 서서 사온겁니당ㅋㅋ
94 2016-06-27 07:42:06 6
우리 신랑 너무 센스있는 것 같아요.. ^^ [새창]
2016/06/26 20:43:16
ㅋㅋㅋ 저희 신랑 아마 베타유저였던걸로...
자기랑 안 맞는다고 지금은 안 하고
전통과 역사의 와우를 하고 계십니다 ㅋㅋㅋ
93 2016-06-27 07:40:51 2
우리 신랑 너무 센스있는 것 같아요.. ^^ [새창]
2016/06/26 20:43:16
*-_-* ㅋㅋㅋ
92 2016-06-26 20:54:08 0
게시판이 여기 맞는지 모르겠는데.. 신혼여행관련해서 질문쫌드릴께요! [새창]
2016/06/25 19:57:23
싱가포르나 호주가 어떠실까 싶네요
저 모든 조건을 다 부합하기가 쉽진 않은데^^;
유럽 가기엔 예산이 빡세고 휴양지는 싫다 하시니...
근데 경험 상, 여행 경험이 많아서 정말 돌발상황에 대처할 능력이 좋지 않고서야 여행사 끼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신혼여행은요.
91 2016-06-24 10:43:56 2
기독교 회사..석달만에 퇴사합니다 [새창]
2016/06/22 20:33:09
회사는 아니지만.. 중학교 입학할 때 지망 써서 내잖아요. 뺑뺑이 돌려져서 1지망 떨어지고 2지망이 됐는데 하필 그 학교는 사립에 기독교 학교.
저는 무교라 전혀 기독교에 관심도 없었는데.. 화요일 5교시인가 6교시는 종교 시간이라고 해서 목사님이 들어와서 성경 교리 이런거 가르치고
매주 목요일 0~1교시는 예배 시간이라고 해서 꼭대기 강당 올라가서 예배하고 찬송가 부르고 그랬었어요.
믿지도 않는데다 그거 한다고 매주 목욜은 학교에 7시 반까지 가려니 너무 힘들었죠. ㅠㅠ
그땐 그냥 학교에서 하니까 하는거지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 생각해보면 그것도 일종의 정서 폭력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학교에 불교 믿는 집 아이도 있었는데 엄청 싫어서 첨에 예배 거부했더니 예배 거부하면 벌점 줄거라고 담임이 으름장 놔서.. 그후론 들어는 와요. 기도하는 척만 하고 성경 보는 척하는데 딴짓 했지만...
종교는 믿고 싶은 사람만 잘 믿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왜 아이들 데려다 전도하네 뭐하네 하면서 그러는건지. 아님 아예 기독교도 아이들만 뽑던지요..
3년 내내 참 힘들었어요. 하물며 직장에선 오죽할까요...
90 2016-06-20 15:34:19 0
[새창]
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댓글 읽고 약간 화가 나서 밖에 나가서 심호흡하고 마음 가라앉히고 들어와 대댓 남기고 있습니다.
중간에 '죄값'이라는 단어가 제 심기를 딱 건드리네요. 죄라.. 네 그렇군요.
제가 예민해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럼 질문 하나만 더 드릴께요.

그럼 살을 빼고자 할 때 식사를 어떻게 먹어야한다는건가요?
제가 겪은 트레이너들은 대개 새모이만큼 혹은 아주 절제된 식단을 얘기하면서 그걸 '골고루'라고 표현했고 그것도 많이 먹는거라고 했어요.
제가 운이 없어 거지같은 트레이너들만 만났던건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열에 여덟아홉은 그랬습니다.
최근에서야 식단 너무 절제하지 말라고 저보다도 한참 어린 트레이너가 말해주더군요..

그런데 님 댓글을 읽고, 또한 트레이너라고 하시니 궁금해진게
님이 말씀하시는 3끼 잘 드시고의 그 3끼 식단이 혹시 '닭가슴살+방울토마토+채소' 이렇게 된 샐러드로 3끼인건지
아니면 인당 150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한정식 백반 한 상도 포함인건지
밥은 반공기 기준인지 한공기 기준인지, 양껏 배부름인지 적당히 포만감인지 먹고도 배고파서 뭔가 찾지만 참아야할 정도인지
그걸 모르겠어요.
트레이너 분들, 자기들은 그거 먹고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애기들도 배고파할 양을 요구하면서 운동은 미친듯이 고중량으로,
PT 첫날에 스쿼트 20kg로 시작해서 20회 마무리할 때 40kg이 목표라고, 그거 못 맞추면 졸업 안 시켜드립니다 이러길래 시키는대로 했다가
오른쪽 무릎 나가서 도수치료 받고 트레이너랑 대판 붙고 치료비 받아내고... 그때 트레이너들 다 믿으면 안 되겠구나 처음으로 깨달았어요.
그때 체중... 3kg 빠졌던가요. 두 달 동안요.
제 거지같은 체질 및 지옥의 다이어트로 망가졌을 여러가지도 한몫 했겠지만
분명 저는 그 트레이너가 하라는대로 절식하고 미친듯한 고중량의 운동을 하루 2시간 씩 했음에도... 살은 그렇게 안 빠졌다는거예요.

네 알아요.. 그 원인이 다 저한테 있는건데 왜 나한테 신경질이냐 지금 그러실 거 알아요
자기가 잘못해놓고, 죄 지어놓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그냥 너무 화가 나네요. 그냥 힘들었겠다, 조금은 쉬어가라, 이런 말 어디서라도 듣고 싶어요
근데 제가 운동 하루라도 안 나가면 신랑부터.. 오늘은 운동 안 가냐고, 제 허리 잡아보면서 살 더 빼야겠다고 그래요
제가 엄청 지방이 많냐면... 사실 그렇지도 않아요
상체는 55반 입습니다.. 하체가 비만이라 L사이즈지만요

근데도 어제 의사는 마치 제 몸이 지금 당장 어떻게 될 것처럼 으름장을 있는대로 놓으면서
탄수화물 오늘부터 한 톨도 먹지 말라 그러고... 살 안 빼면 애기도 안 생긴다고 그러고
사실 그래서 너무 열받고 화나서... 아까 병원에 찾아가서 의사랑 한판 뜨고 온 길이에요
그래서 기분이 더 그지같아요
그 의사가 뭐랬냐면.. '왜 지가 처먹어서 살 쪄놓고 나한테 그러냐 그니까 밥 끊고 운동 더 하라고요'였어요

근데 님은 3끼를 다 먹고 운동 꾸준히 하라시는데...
어디선 탄수화물 먹지 말래고.. 어디선 3끼를 먹으래고...
운동 하루에 1시간 30분씩 꾸준히 하는 것도 부족한가... 3시간은 해야 되는건지.....

그냥 속상해서 누구라도 위로해주길 바랐어요.. 이런 솔루션도 좋지마는...
아마 님은 죽어도 저를 이해 못할거예요. 절대로...
그냥 이대로 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살고 싶지도 않네요 짜증나서... 모든걸 리셋하고 싶네요
89 2016-06-20 13:59:52 0
[새창]
아뇨 살은 엄청 잘 찝니다. 정확히는 '붓죠'.
남들 먹는만치 같이 잘 먹고 운동 안 하면 순식간에 3~4kg 우습게 늘어요.
그리고 잘 안 빠져요.
정확히는 살이라기보단 부종인건데 신진대사가 느리니까 잘 붓고 붓기가 잘 안 빠지고 그게 축적되서 살로 눌러앉고... 그런거죠.
혹시 갑상선 문제 아닌가 해서 검사해봤는데 이상 없더라고요.
그냥... 신진대사가 느린거래요. 하핫;
88 2016-06-20 13:58:24 0
[새창]
아마도 제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제대로 다이어트는 20살 때 했던 지옥 다이어트인듯.. 그때 하루 한 끼 그것도 두부만 먹고 두달 내내 미친듯이 걷고 뛰고 해서 15kg 뺐었거든요.
그후로 몇년은 유지 잘했는데(엄마가 식단 서포트를 잘해주셔서...) 가끔 어디 여행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운동 안 하고 3일 정도 지내다 오면 2kg가 확 쪄있고 잘 안 빠지고...
남들은 며칠 굶으면 살이 빠진다는데 저는 안 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안 굶고 운동으로 빼는 걸 택한건데...
그래서 근육량도 높아져서 인바디 재면 근육 지방 둘다 높아요. 체수분량도 높고요. 부종 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이 이걸 놓치더라고요.
저도 운동 몇 년 하다가 알게 된 거네요.. 이쯤되면 이만큼 빠져야하는데 왜 안 빠지지? 이럼서 자꾸 저더러 야식 먹지 말라고 하는데
저 진짜 야식이란 거 먹지도 않고... 소화 안 되서 밤에 잠이 안 오니까요. 야식 이런거는 줘도 안 먹는데 자꾸 야식 타령이나 해대고...
체질에 대해 잘 모르는 트레이너들.. 무조건 고중량에 횟수 많이 해야 칼로리 소모 팍팍 되서 살 빠진다고 막 이것저것 들게 하다가 제 오른쪽 무릎 나가서 몇달 도수치료 받고...
멘탈도 심신도 많이 힘든데 의사한테 저런 얘길 들으니까 꼭 사형선고 받은 기분이랄까요.
그럼서 임신 힘들수도 있다는 말은 왜 하는건데...ㅠㅠ 신체나이 40대라는 말은 왜 하는건데ㅠㅠ 휴.....
멘탈 나가서 푸념 좀 해봤습니다...
87 2016-06-18 00:18:16 1
투다리아저씨표 떡볶이 / 초등학교앞 천원짜리 떡볶이 [새창]
2016/06/16 12:03:12
두번째 떡볶이 꼭 저 초딩 때 먹던 그 비주얼이네요!
학교 앞에 떡볶이집 백원에 떡8개에 삶은계란 하나 얹어주곤 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ㅜㅜ
86 2016-06-18 00:12:21 2
[새창]
한때 일본 이주하려고 진지하게 준비했던 입장에서... 그곳도 어쨌든 사람 사는 곳이라 취직이 쉽진 않죠~ 적응 문제도 그렇고...
저희 신랑 아는 사람 몇몇이 일본에 거주중인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외지에서 일한다는 게 참 어렵죠
글쓴님은 그래도 잘 적응하신듯해 다행입니다 ^^
85 2016-06-17 11:13:40 18
[새창]
채소 과일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해서 재래시장을 이용했었는데요
지금은 가지 않아요 왜냐하면
작년 여름에 수박을 한 통 샀어요 세일한다고 8천원에 큰 수박을 팔길래 신나서 들고 왔죠
반을 딱 갈라봤는데 안이... 수박 안이 다 곯았더라고요
수박 잘 익었다고 아저씨가 골라준 거였거든요...
열받아서 다시 그걸 들고 가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 아저씨가 엄청 성질 부리면서
원래 수박이 그런거라고 수박 안 먹어봤냐고 되려 엄청 큰 소리를 치는거예요;
옆에 사려던 사람들도 그 수박 보더니 다들 절레절레 하면서 가버리니까 아저씨 더 열받아서 남의 장사 망치려고 작정했냐면서
영업 방해로 신고한다는 둥 난리를 치고... 어찌나 되려 큰소리를 치던지요;
황당해서 저도 신랑한테 전화 걸어 호출했더니 하던 일 제끼고 달려와서 아저씨랑 한판 붙었어요
근데 그 아저씨 남자를 부르니까 바로 신경질 부리면서 힙쌕에 있던 돈을 던지듯이 주더라고요. 환불해줄테니 얼른 가라면서...
남자가 와서 해결된건가 싶어서 화나고 짜증나고... 신랑한테 더 싸워봤자 득 될거 없다고 환불받았으니 됐다 하고 달래서 집에 왔는데 너무 불쾌했어요 생각할수록...
그후론 절대.. 재래시장 가서 안 사요ㅜㅜ 딸기도 세일해서 사면 위에만 멀쩡하고 바구니 아래쪽은 다 물러터진거고...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 실감해요
84 2016-06-15 18:00:14 1
[스크랩] [기타]문재인 집에 쥐 시체가 계속 나오는 이유. txt [새창]
2016/06/15 15:49:37
아무리 도도시크한 냥이래도 달님 앞에선 애교쟁이네요 ㅎㅎㅎ
83 2016-06-13 17:24:32 0
[새창]
아 일 바빠서 이제 확인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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