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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7 10: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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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중권 빠라서 굳이 변명을 하자면....(진빠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저 글은 트위터에 가볍게 올리는 글이고... 진중권의 정식 기고문이나 칼럼, 평론문을 읽어보면 저런 비아냥보단 sunggp135님이 언급하신 평론가 스러운 글이더라구요..
물론 그 와중에도 대중에게 쉽게 읽힐 수 있는 가벼운 조크나 풍자를 넣는 경우도 있지만(미학 오딧세이 같은...), 안 그런 글들은 또 한없이 진중한 편이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만약 저 이슈로 진중권이 정식 기고문이나 칼럼을 쓴다면 트위터의 가벼운 글과는 분위기가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