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크레인 작업을 할때... 특히 차량용 크레인으로 작업할때 아웃트리거라 불리는 양 옆으로 뽑아내어 받치는 다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울러 안전율이라는 것이 있는데 대한민국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율은 3이며 이는 1톤의 중량물을 들기 위해서는 3톤 이상의 크레인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참고로 제가 일하는 조선소의 안전율은 6이며, 물에 빠진 차량을 들기 위해서는 차량 무게와 함께 차량에 들어간 물의 무게까지 고려하여 크레인을 섭외 작업하여야 하는데.... 상기 사고는 안전율의 무시와 아웃트리거의 미설치로 인한 전도(넘어짐) 및 추락 사고로 보입니다. 합성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훗.... 출산의 고통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요로결석에 따른 고통은 출산의 고통에 3배로 나옵니다. 제가 저 요로결석을.....세번 겪었습니다. 저희집 마눌이 저를 놀릴때 '애를 아홉번 출산한 남자'라고 놀리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을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1. 요로결석은 성기쪽 요로가 막히는 것이 아니라 신장에서 방광으로 내려가는 요로가 막히는 것이다. 2. 이에 이곳이 막힘으로 인해 신장에 오줌이 차면서 부어오른다. 3. 이 고통이 출산의 고통 세배 4. 증상은 소변을 볼때 혈뇨가 나온다거나 허리 약간 위쪽 부분을 두드려 보면 심한 고통을 느낀다. 아울러 구토와 어지러움증을 동반...
첫번째 경험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응급실에 갔었고... 두번째 경험때는 첫경험에서 느꼈던 그 느낌으로 망설임 없이 119 불렀습니다. 이때 119 구조대 아저씨가 본인 증상을 어떻게 알고 119를 부르냐는 말에 경험이 있다고 하니 두말안하고 태워 주셨다는..... 세번째 경험때는 어짜치 가서 초음파 쇄석술을 하는 단계를 알기에 적당한 고통(?)으로 인한 적당한 막힘이 이루어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서 쇄석술을 받았습니다. 이 고통이 시작되면 운전을 하거나 버스나 지하철 타고는 병원 갈수 없을 정도니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