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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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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했던 말이 있는데...
시집가기전 제 여동생은
"오빠~~야~~! 밥 뭇나? 밥 안 뭇나? 무러 가까? 뭐 물낀데? 응? 응? 으~~~응?"
"은다. 그라지 마라. 내 흔들린다. 내 흔들린다 카이...."
"모르겠는데예. 하지마세예. 아~앙! 그라면 자꾸 흔들리는데 우째 그러시는데예'
를 시전 했더랬죠.
시집가고 난뒤 매제가 회사 동료들과 부장님 대동하고, 노래방 다녀온 뒤 제출한 카드 고지서를 보고서는
"그래. 그랄수 있지.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을수도 있지. 근데 오빠야. 다음에도 이래 그으면... 그 카드 갈아서 오빠야 모가지도 그으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