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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1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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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연재해와 사람의 오작에 의한 사고
2. 대형컨테이너의 경우 옆에서 불어오는 풍압에 따른 영향은 다른 선박보다 훨씬 높음.
3. 컨테이너를 상부로 쌓은 높이만큼 풍압을 받기 때문에 20,335개 분량의 컨테이너 탑재한 해당 선박의 사고는 어쩌면 예상된 문제.
4. 수에즈 운하 특성상 운하 통과시 도선사와 수에즈 크루가 탑승하여 운항하지만 메인은 선수측에서 계류줄로 당겨가는 선박뿐 자체 동력을 사용하지 않음.
5. 양옆의 모래로 인해 파도를 최대한 일으키지 않으려고 4~9노트 속력으로 운항하는데 계류줄을 당기는 터그보트도 그리 힘이 좋은 선박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사건 발생시 방법이 없었음.
6. 선수 선미 바닥부분이 모래톱에 올라가고 각 터그보트가 와서 밀고 당기고 해도 역부족이라 유럽의 오션터그(일반터그선보다 힘 좋음)지원 받아 작업중.
7. 문제는 배를 밀고 당기는데 정해진 포인트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배가 가라앉을수도...
8. 이에 화물하선 후 작업하는 부분에 심각하게 고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