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2018-10-12 12:13:34
16
1. 지선에서 남경필 민것.
저는 인정합니다. 저 역시 지선때까지 남경필 찍는 것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을 위해,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문재인 정권을 도우려고 이재명을 찍은 사람들도 인정을 해야죠. 그리고 그 다름을 인정했다면 지선때 최민희, 표창원 등에게 몰려가서 누구를 찍어야 하나요? 할때 이재명을 찍어달라고 했던 것은 적어도 이해를 했어야죠. 민주당 초선의원 표창원이 지방선거에서 자기 당 후보 찍어달라고 하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때 얼마나 욕했습니까?
2. 전당대회 김진표 지지
이것도 당연히 인정합니다. 그런데 김진표 밀려고 이해찬을 마타도어 한 것은 과연 누구입니까?
김진표는 원래부터 이미지가 안좋은 정치인이라서 당대표 선거에서 딱히 공격받을 것도 없었어요. 그냥 그러거니 했죠.
하지만 약체후보가 이기기 위해서 가장 빠른 것은 네거티브였고, 그때 대세론 이었던 이해찬을 반노 정치인, 김진표보다 어린 이해찬을 노쇄한 정치인,
문실장이라고 부르는 건방진 정치인, 골프공에 봉황표시된 사진 들고와서 노무현을 무시했던 정치인으로 만들었던 건 누구였죠?
여기 님들이었습니다.
3. 김어준 욕하는 문제
김어준이 괜히 작전세력을 이야기했습니까? 김어준이 작전세력 이야기를 꺼낸게 딱 님들이 이해찬을 저렇게 매도하기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더이상 참지 못하고 나선것이죠.
주진우는 김부선의 문제를 밝히지 않는다고 이재명의 문제를 밝히지 않고 침묵한다고 쓰레기 기자 만들었던 건 어디의 누구였나요?
그때도 김어준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해찬까지 나서서 커뮤니티에서 난리를 치니까 더이상 나두면 안되겠다고 작전세력이라고 들고 나선거 아닙니까
먼저 때려놓고, 한대 맞으니 너 폭행범이야 라고 날뛰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차라리 김어준하고 치열하게 싸웠다고 하세요.
왜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십니까?
님들은 수없이 많은 민주당 인사들을 밟아놓고, 제대로 공격받은게 김어준의 작전세력이라는 것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