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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1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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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들 다 재우고 11시쯤 담배 피러 나왔다가
댓글을 읽으며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수십개의 따뜻한 손길이 내 어깨를 토닥거려 주고 쓰담아 주는거 같았습니다.
내색하지 않으려 꾹 참고 있던 마음이 잠시 무너졌나봅니다.
댓글 하나하나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의 용기가 생겼습니다.
여러분의 생활에도 기쁜일 행복한 일 많으시길 기도 할께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