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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18: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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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도 들어봐야 하지만...일단 임신중인 와이프한테...엄청 잘못한거 같고요.
시댁에 잘하지 못한다는...남자들의 특성이 아내가 자기집에 잘하면 디게 좋아하죠. 근데 못하면 반대로 ㅈㄹㅈㄹ합니다.
음...
3년차에 육아와 임신...아내와 남편의 심신이 일단 힘듭니다. 날카롭고요.
이혼 하네마네 할 타이밍입니다.
의견을 물어 주셨기에 말씀드리자면...
(참 쉬운말인데 어려운데...) 서로 좀 참으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