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원하는바가 다르고 우선순위도 다르죠. 저도 지난 정권적폐청산을 먼저하길 바라지만, 저랑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청원하고 목소리 내는 것까지 옳다/그르다 판단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의 정치적 소망이나 바람이 존중받길 원하는것처럼 다른 사람의 바람 역시 마땅히 존중되어야죠. 이런 댓글은 오히려 서로간의 감정과 분란만 일으키니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람공간님.
누대에 걸쳐 이명박 같은 ‘꺼삐딴 리’가 활개치도록 내버려둔 주역은 바로 시민들이다. 애초에 시민들은 이명박에게 정의와 도덕을 묻지 않았다. 잘잘못에 대한 추궁도 없었다.>>> 경제대통령이란 환상에 뽑아준 유권자들도 있지만 권력 앞에 철저히 빨빨기면서 그 상황을 방조 혹은 동조한 언론의 잘못도 빼먹어선 안돼죠. 이명박근혜 시대에서 비겁한 행태를 보인 언론들 자기반성부터가 필요한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