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캠은 오늘 지역당원들과 번개팅 한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원혜영 의원과 함께 여러분을 뵙겠다고.
다른 후보 지지한다고 선관위에 ‘신고’하면서 동시에 송캠은 지지로 보일 수 있는 현역의원 동행한다? 의문이 들어서 전화 띠리링!
원의원이 송후보 지지해요? 지지선언 이거 신고감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그냥 송후보만 달랑 오면 안오실거 같아서 원의원 함께 한다고...
그럼 원의원은 안오는 겁니까? 안오십니다. 그럼 원의원측과 상의 했어요? 아뇨. 왜 원의원 이름 당겨다 써요?
이러면 송의원에게 피해가 가요. (저쪽에서 움찔 하는 게 느껴짐) 원의원은 자기 의사가 아닌 경우 오해 받을 건데, 그 책임은 어쩔 겁니까? 등등등 문제점 지적하니 죄송합니다 연신 사과...내로남불하면 이렇게 당원에게 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