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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3 19: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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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세 정도 어린 아이들에겐 딱 맞는 구명조끼를 입해셔야 합니다.
위에 나온대로 구명조끼 아래로 몸이 내려가 물먹고 큰일날 수 있기도 하지만
아이보다 큰 구명조끼의 경우 허벅지를 가려서넘어지는 순간 일어서질 못합니다.
다리를 구부리고 싶어도 못구부려요. 어른 종아리 깊이의 물에서 넘어져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 하나 더!
물 세 모금 마시면 정신을 잃는다고 합니다. 겨우 세 모금? 말이 세 모금이지 입 한가득 세 번 입니다.
꿀떡 허우적 꿀떡 허우적 꿀떡 꼬르륵.... 홀로 떨어져 놀다 물 먹고 기절하면 눈코입 다 물 밖에 나와있어도
그대로 익사한다고 합니다. 부디! 술먹느라 아이들한테 소흘하지 마시고 옆에서 같이 놀아주거나 계속 주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