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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2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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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맞고요.
정시의 확대가 수시의 폐지를 말하는게 아니죠. 정시와 수시의 균형을 이루어서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끌어올리자는 것이죠.
지금 수시와 정시의 비율 재조정 문제를 소위 몇몇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비중의 문제로 초점을 맞추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지금의 문제는 수시 전형으로 인해서 입시체계 전반에서 보여지는 무너진 공정성이며, 그 공정성을 확보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죠.
그래서, 공정한 선발을 확보시켜주는 정시의 확대가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너무 이상에만 집중하다가 현실을 망각하지맙시다..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