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2
2017-03-16 12:49:29
0/7
효율을 따져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현재의 시스템도 모든 남자가 동등한 의무를 지고 있는것도 아닙니다. 우선 다양한 이유로 빠지는 사람이 있고, 군대를 간다고 해서도 모두 동일한 일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즉, 완벽한 평등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이고, 적절한 인원으로 적절한 효과를 내기위한 필요 인력을 따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활동이 많아지는 특성상 체력적인 조건이 강한 남성이 군대에 가는것이 그렇게 자의적인 판단기준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장교단이야 학습능력이 중요하지만 군의 대표적 병과인 육군 보병은 결국 근력 싸움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