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는 교파의 특성상 중앙집권체계가 없어 맘대로 교파를 만들거나 교파와 상관없이 행동해도 제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의회처럼 연합해서 만들어도 권력과 돈과 친분에 따라 움직이다 분리되기 십상이며, 자신의 기분에 따라 남의 믿음을 심판하기에 나빼고 다 대충믿는다는 주장을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장로교가 그런식으로 자기가 더 거룩하다고 싸우면서 조각조각났죠.
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로 인해 개인이 얻는 만족감보다 주변사람들과 야생동물들이 받는 피해가 훨씬 큽니다. 저 역시 캣맘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로 인해 물질적 피해를 많이 보기도 했구요. 캣맘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비판당하는 것은 본인들이 자초한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글의 작성자분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11666 같은 캣맘(이런분이 진짜 캣맘입니다.)을 제외하고 고양이에게 밥을 준다면 야생동물보호법 및 환경법 위반으로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