돕고싶은 마음은 좋지만, 선의도 누군가에겐 폭력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죠.. 예전에 사글세 단칸방에서 어렵게 열심히 사는 가족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기초수급자 자격 얘기를 꺼내고 거절하셨는데 나중에 그 당시에 그말이 "넌 자립할수 없어"로 들려서 굉장히 힘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십일조는 종교 위생관리 기록 등을 하던 레위지파가 농경을 할수 없었기에 각 지파에서 생산량을 분배해주던 것에서 출발함. 현대에는 종교활동 말고는 사회시스템으로 모두 정착되어있기에 의미가 없으며, 현대 기독교신학의 모태라 할 수 있는 바울 역시 어려운 사람을 위해 모금하는것을 제외하고, 자기 먹을건 직접 천막 만들어서 벌어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