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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22: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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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망치부인의 정치적 포지션과 시사타파님의 정치적 포지션을 보고 판단해야할 필요가 잇습니다.
망치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김근태계죠...故김근태고문은 학생운동의 큰형이였습니다.
학생운동하다 안기부에 잡혀가서 고문을 당하셨던 것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그 시대에 살았던 분으로 김근태고문은 선명하셨지만 노무현과의 민주당 경선에서 노무현만한 경쟁력을 못보여주셨고 또 이인제의 편승하는 모습도 보였기에 당시 아니 김근태의원같은분이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말을 가지고 노무현을 공격하네...의아했던 그래서 좋은 성적을 못거두시고 노무현에게 패배했죠. 그래서 이후에는 노무현과 친노얘기만 하면 반대를 대놓구하시게 되었죠. 김근태를 존경하는 마음은 알지만 두분다 좋은 분이셨는데 그 분풀이를 친노에게 하는거죠.
또 시사타파님의 포지션을 보자면 운동권은 아니였을겁니다. 90년대 초학번이신걸로 들었는데 이때는 학생운동은 거의 안일어났죠.
YS가 대통령이 되었기에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노동자가 죽은사건으로 시체를 빼돌려서 화장해버리는 일은 있었지만 노동운동은 간간히 일어났지만 학생운동은 이 시대에는 별 무관하기에...여기서 학생운동은 서서히 종적을 감춥니다.
02년도 민주당 경선에서 제일 선명했고 제일 똑똑했던 노무현을 좋아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런분들이 민주당의 주류로 불리는 친노이고 노사모죠.
하지만 노사모는 대선이후 노무현의 사조직을 가지는게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하셔서 한 한마디질문에 이후 노사모는 무엇을 할거냐?는 질문에 토론의 결과를 거쳐 해산해버렸습니다.
이후 노사모의 위력을 보고 박근혜의 박사모,정동영의 GT(정통:정동영으로 통하는 사람들)등 여러 정치인 팬클럽이 생기게 되었지만 실제로 다 그 정치인이 힘을 가지고 싶다라는 일념이 투영된 조직이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노사모와 같은 조직은 연예계 유명인의 팬클럽과 비슷했지만 이후에 생긴 정치인의 팬클과는 성격을 달리하게 됩니다.
시사타파님은 이 노사모로 불리는 친노이고 문재인을 좋아하는 분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