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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2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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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에 나온, 애엄마를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는 등의 내용을 보고 집단린치라는 생각이 들었던거지 차를 막는다던지 불법증축을 신고하는 부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한게 아닌데 표현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저도 운전 6년 한 사람이고 산타페 차주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눈눈이이 저도 너무 시원하고 사이다 들이키는거 좋아요.
하지만 여전히, 그 너머의 부분까지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집에 참기름 거렸다가 다시 사죄한 머리 좀 큰 애만 있는것도 아니고 더 어린애도 있으니까요. 잘못을 추궁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그 방식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는거죠. 링크 아들 글은, 그 이후에 다시 사죄글을 올렸고 그걸 캡쳐해서 첨부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