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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6: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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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육군사관학교인 샌드허스트 육사를 나왔죠. 어릴 때 읽은 전기에 육사 시험에 재수하고 다시 시험을 보는데 시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해서 그당시 영국 신사들이 주로 쓰던 모자인 실크햇에 예상 항목 제목을 넣고 뽑기해서 나온게 뉴질랜드로 기억나는데 그걸 공부하고 시험 봤는데 다행히 그 문제가 나와서 합격이었다는 걸 읽은 기억이 나네요. 물론 뉴질랜드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이제 거의 50년이 다되가서요. 그리고 지금의 남아공지역에서 벌어진 영국과 네델란드 이주민의 후손인 보어인과의 전쟁에서 종군기자와 사관으로 동시에 복무하다 잡힌 일화도 기억나네요. 말고기에 대한 내용도 나온거 같은데.... 아 옛날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