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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1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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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손혜원 위원장과 정청래 의원의 생각은 아마 다른 사람이 와서 지역구를 차지하면 그 사람은 21대에도 계속 하려고 할거다. 이런 생각을 가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청래의원 학원도 하고 했던 지역이라서 그 지역에 21대에는 손혜원 위원장이 안나오고 정청래의원이 다시 나오려는 계획 아닐까요? 두분이 친하시니 아마 이런 얘기도 나눴을거 같은데요? 정청래의원은 1차로 보궐선거를 노리고 그게 마땅치 않으면 지금까지 터를 닦아온 마포로 다시 들어오려고 할겁니다. 그때 손혜원 위원장이 아닌 사람이 우리당에 의원으로 있으면 자리 찾기가 좀 요원하거든요. 아마 손위원장은 이번에 당선되면 아마 다음에는 안나설겁니다. 목표가 자신의 중고등 동창절친인 김정숙 여사의 남편 문재인 전대표의 대권을 이루기 위해서 이 난장판에 끼어든거거든요.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의 손 위원장 워딩을 보면 그거 이후에는 본업으로 돌아가는걸 원할겁니다. 그걸 아는 정청래의원은 자기 지역구를 천거한거죠.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산영도 선대위원장은 거기 항상 매달려 있는게 아닙니다. 문재인대표도 배재정 후보 선대위원장 맡았더만요. 일종의 얼굴만 알리고 아마 달님과 당대포는 전국으로 바람몰이 다니실거 같은데요? 특히 초반에는 당대포가 손혜원 위원장과 함께 자기 보좌관들과 지역 지방의회 의원들과 선거운동하고 조직 이양도 하면서 마포를 누비고 다니겠지요. 아마 당대포 보좌관들이 손위원장과 선거전까지 뛸거같은데요? 그게 정황상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