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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2 2017-12-18 00:09:11 2
타자기로 글 적어드려요. [새창]
2017/12/18 00:03:16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산울림의 '너의 의미' 가사인데여.
첫줄은 요즘 제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구요
두번째 줄은 그런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가사에요.
많은 글귀와 마음이 스쳤지만, 저 두 문구로 정리되네요. ㅎㅎ

작성자님 덕분에 잠깐 제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7750 2017-12-18 00:00:56 0
[새창]
치약을 클랜징폼인 줄 알고 세수한 사람은 뭘까요..? 하하하...
7749 2017-12-17 01:07:15 1
정리 [새창]
2017/12/15 16:26:38
리스트를 만들고 있어요 ㅎㅎ

1. 미래에 반드시 후회할, 지금 즐기고 있는 것들
2. 지나치게 많이 시간을 쓰는 것들
3. 어느 순간부터 의례적으로 하는 것들
4. 활동이 아니라 아는 사람 때문에 붙들고 있는 것들...

이렇게 만들고 하나씩 하나씩 넣고 있답니다~
7748 2017-12-16 10:10:03 0
기쁜 날 [새창]
2017/12/15 00:07:02
우리 작성자님 장하다.
그리구 멋지다.

분명 저보다 연배(?)가 높으실 터인데
왜 흐뭇한 미소가 귀에 걸리는지요 ㅎㅎ
멋있어요
7747 2017-12-15 15:24:56 1
기쁜 날 [새창]
2017/12/15 00:07:02
돌아보면
한 일은 많지만
기억나는건 적네요.
무심하게..
라고 말하기엔 가물가물 흐릿하게 스쳐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무감정하게 넘어가다 몇 순간 몇 사람이 떠올라 슬그머니 웃어요. ㅎㅎ

오늘을 축하하며 글 마무리할게요.
7744 2017-12-14 17:36:01 1
[새창]
글을 적으셨지만,
보는 제겐 마음으로 보였습니다.

차가운 스크린 너머가 왜그리도 따스한지.
추운 겨울 메마른 요즘 이렇게나마 버텼던건
당신이 있어서 아니였을까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고마워서 당신이 진심으로 웃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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