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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04: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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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도 자체도 별로인것 같네요. 분명히 세금이 들어가는 정책일텐데 실효성이 있겠냐구요. 2인 1조로 스카우트 해준다. 500명이 안되는 인원이니 이 사람들이 1년 365일 일한다 쳐도 1일 250번의 서비스가 가능하겠죠. 어차피 대낮에 이런걸 해줄리도 없고 새벽 2시에 귀가 서비스를 지원해줄것도 아닐텐데 한마디로 퇴근~밤 시간대에 집중돼 있는다 치면 1일 250 * 최대 2~3회 = 여성 500~750명을 집에 데려다 줄 수 있겠네요.
여기서 주말빼고 정말 깜깜한 늦은 밤 ~ 새벽대에 저 사람들 굴릴 것 같지도 않고, 굴려도 문제고...아무리 봐도 눈가리고 아웅 정책인것 같은데요? 전체적인 치안수준을 높이는 것 외엔 여성XX 시리즈로 나오는 저런 정책들이 진짜 여성들의 안전에 무슨 기여를 할까요? 차라리 그 돈으로 경찰 순찰인력을 늘리는게 훨씬 나아보이는데요? 의경도 곧 폐지되는걸로 아는데 그럼 그때 비는 순찰인력을 늘릴 생각은 하고 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