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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0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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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남성적으로 행동해야 된다 -> 별로 걱정할 바 못됨
명령하고 소리지르는게 싫다 -> 좋아하는 사람 없는데 적응 됨. 어쩔 수 없이 살고싶어서 적응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웃통까고 달리는게 싫다 -> 아무생각 안나게 될거임. 너무 부차적인 문제라 ㅋㅋㅋㅋㅋ
피부관리 걱정된다 -> 까매지는거야 다시 나오면 원상복귀 되지만 피부에 심한 트러블 있는건 한동안 고생할 가능성이 많음
분위기 -> 부대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사회의 부조리를 본격 경험하는 단계라 보면 됨. 어쩔 수 없이 험한꼴을 많이 보게 될텐데 견뎌내는 수 밖에 방법이 없어요. 뭐라 위로해주고 싶긴한데 결국 시한부라 시간이 간다는 것 정도...
군생활은 그냥 버티는거에요. 버티다 보면 전역일이 옵니다. 미리 걱정해봐야 아무 소용 없어요...그냥 받아들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