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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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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80 90년대 언론은 지금과 달랐을까요? 제가 보기엔 나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극도의 개인주의의 만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극도로 파편화 되어 있는 세대가 기성세대가 된다면 중대한 사회 문제가 되겠지요. 서울대 고대가 극우 종교동아리나 일부 극우 정치세력에게 정치적으로 이용 당하고 있어도 그들에겐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런것에 반대할 시간에 공무원 수험서 한줄이라도 더 보는게 이익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본인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 없이 본인들의 세대를 대변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걸 깨닫게 될때쯤에는 이미 늦었다고 느낄겁니다. 대학이 수십만 공무원 양성학원이 되고 대기업에 목메달 하고 있는 사회가 바정상인걸 알지만 자가 자신들이 희생해서 문제제기하고 정치참요를 할 생각이 없는데 누가 그들을 위해 세상을 바꿔 줄까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