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분들 대중교통 이용할 때 무료 이용이 아니라 나라에서 계약하고 타시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부끄러워 하실 것 없습니다. 당당히 탑승하시고, 만약 기사분이 모르신다면, 그건 회사의 책임이기에 반드시 운송회사에 전화해서 알리세요. 물론,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 유료승차가 있으니 그런 점은 알아보세요.
저도 처음 볼 때 이 갈아주는 장면이 머리속에서 계속 떠올라 밤새 잠도 못잤었어요 ㅠㅠ 도저히 못참고 3일 후 다시 보러 갔는데 그 땐 서책 같이 찢어주고 울타리 넘을 때 가방으로 계단 만들어주는 장면에서 숨멎 ㅠㅠ 제2부에서 김민희가 김태리 뺨 때리며 방에서 밀어낼 땐 김민희 표정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 동성애를 보며 심장이 쿵쾅 거릴 줄 어찌 알았을까요.... 제 인생 최고의 명작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