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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2016-12-20 23:20:43 0
펌) 중학교에 출현한 메갈교사 [새창]
2016/12/19 18:46:54
(눈은 밑으로 내린 상태로, 조심스레 머리를 내밀며....)
회계 재미있지 않나요?
전 지금도 게임하는 것보다 재무제표 보는게 더 재미있는데요?
다들 안그러시나요?
점수주는 텃밭인데 성적을 까먹는다는게 이해가 잘.....읍읍(오잉~ 정원이가 아니네?)
577 2016-12-20 23:10:29 19
전갈의 본성 때문에 나의 본성이 바뀌어서야 되겠습니까? [새창]
2016/12/14 18:39:07
오늘 오유를 열자마자 접한 글인데, 느낀 바가 많습니다.
전갈의 독에 내성이 있어야 가능한거지요?
최근에 나를 찔러대는 독들이 문득 생각납니다.
576 2016-12-20 00:46:41 8
이러가다 공포계 망합니다... [새창]
2016/12/18 06:04:53
저도 공게를 통해서 오유를 처음 접했고, 그게 꽤 오래됩니다.
최근에 글좀 써보려고 마음 먹었다가, 더 공포스러운 현실에 의욕을 잃고 말았습니다.
언젠가 심박한 글 올려보겠습니다.
575 2016-12-20 00:43:59 0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했을 때 벌어지는 일.jpg [새창]
2016/12/19 19:10:57
줄기세포기술 관련해서도 그런 시도를 들었습니다.
차마 그 분을 욕하지 못했습니다.
574 2016-12-20 00:36:21 48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했을 때 벌어지는 일.jpg [새창]
2016/12/19 19:10:57
일종의 박테리아를 이용해서 단기간에 처리하는 기술 맞나요?
기술개발 끝내고 외국수출까지 진행하는 도중에 갑자기 멈춰버리더군요.
제가 외국수출하는 과정에 참여 했었거든요.
왜 갑자기 멈췄나 지금까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573 2016-12-20 00:19:04 10
펌) 중학교에 출현한 메갈교사 [새창]
2016/12/19 18:46:54
다시 말해서 논리가 없는거지요.
무조건 자신의 말에 반대하면 종북이라고 부르짖는 좀비들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72 2016-12-20 00:17:43 3
펌) 중학교에 출현한 메갈교사 [새창]
2016/12/19 18:46:54
가만히 보니 작성자 닉네임이 회계사라져라? 저 뭐 먹고 살라구요? ㅠㅠ
571 2016-12-20 00:13:58 0
펌) 중학교에 출현한 메갈교사 [새창]
2016/12/19 18:46:54
윗글에 오타가 있어서 새로 썼습니다. 오타수정이 안되네요 ㅎㅎ
570 2016-12-20 00:09:39 14
펌) 중학교에 출현한 메갈교사 [새창]
2016/12/19 18:46:54
20년 여년전에 대학에서 여성학을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지금까지의 비합리적인 여성관과 편협한 시각에 의해서 불평등을 받아온 여성을 강조하시더군요.
여교수님이셨는데 동일한 연배의 남자교수님이 하시는 것처럼 나이먹은 학생들에게 반말을 하시는게 좀 새로웠습니다.
여자교수님들은 대부분 존댓말을 많이 쓰셨거든요.

저랑 비슷한 나이지만 학번이 한창 아래인 친구가 (저는 군제대후 복학, 그 친구는 산업체로 특별전형)
교수님에게 불쾌하다는 식으로 어필을 하길래, 제가 수업시간에 건방떨지 말라고 분명한 경고를 했었지요.
협박성 경고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저 선배가 옳은 말을 하는구나" 느낄 정도의 경고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 여교수님하고 조금 친해진거 같구요. (로멘스 아닙니다. 저랑 최소한 10살 차이가 나시는....)

그 교수님의 수업방향성은 여성을 존중하라는 것과 남자와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똑같이 대하는 것이 바로 존중하는 것이다라는....
흔치 않은 여성학강좌였기에 고학번 수강자는 저말고 별로 없었습니다. (저 회계확과 ^.^)
그 수업을 들은 이후로 더욱더 여성들에게 조심하게 대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수양되었습니다.
교수님 대신에 2시간 넘게 성희롱에 대해서 세미나 비슷한 주제발표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원들이 전혀 협조하지 않아서 혼자서 모든 자료를 만들었네요. 썩을 것들.....)

참 이상합니다.
그들이 계속 남녀평등을 외치며 뭔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요즘은 없던 여성혐오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여성이 아니라 메갈을 근간으로 한 특정인과 단체에 한해서 말입니다.

그들의 접근방식이 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적들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그들에게, 정말 인간적으로 안스러움을 느낍니다.
제가 아는 레전드 키보드워리어급 친구들 몇명이 아주 대놓고 벼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말리지는 않습니다. 그들의 선택이니까요.
DJ DOC출연저지 이후로 저도 마음이 상당히 껄적지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성을 혐오하지 않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여성이고,
제 사랑하는 아내와 딸내미도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566 2016-12-19 23:14:23 1
누나가 윤서인한테 고소당했습니다. [새창]
2016/12/19 21:09:04
뭐하는 물건인지 그냥 모르고 살껄.....눈만 버리고 왔네요.
그러지 않아도 요즘에 참을인지가 죽일 살자로 보이는 착시현상에 시달리는데요.
괜한 듣보잡때문에 스트레스만 더 늘었습니다.
565 2016-12-19 22:58:27 35
주진우 “美 록히드마틴 최순실 업고 100조 무기 팔아” [새창]
2016/12/19 22:53:21
여러번 보는 자료지만
볼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세상 올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극도의 살인충동이 느껴지는건 진짜 처음입니다.
564 2016-12-19 22:55:11 1
탄핵도 아직 안되었는데...싸우는 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6/12/19 22:35:04
저는 요즘에 도를 닦고 있습니다.
참을 인자를 계속 쓰고 있는데, 가끔은 착시현상으로 죽일 살자가 보이기도 합니다.

도를 닦으면서 칼도 갈고 있습니다만, 지금을 뺄때가 아닙니다.
그러한 시간은 나중에 충분히 주어집니다.
지금 분열하면 그 나중에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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