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2016-11-16 09:31:21
2
누구라도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비판해야 하고, 길이 아닌 곳으로 가면 막아야 합니다.
하지만, 100년의 과제인 친일청산이라는 먼길을 떠나는 마당에, 준비한 식량이 입맛에 안 맞느니 하는 것은
가려는 발걸음마저도 잡을 수가 있습니다.
더 쉽게 말해서, 고름과 똥을 치우려고 하는데 파란수건이 더럽다. 노란수건이 적당하다 하고 싸우는 것은
고름과 똥에게 다시금 재생할 시간을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일단!!! 고름과 똥부터 치웁시다.
자중지란에 빠졌다가는 우리의 일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기회를 놓칠수가 있습니다.
지금의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릅니다.
사소한 일은 아닙니다. 알고 있습니다. 뭔가 잘못된 것도 눈에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우왕좌왕하는 동안, 안도의 숨을 쉬며 다시 우리를 옥죄려고 꿈틀대는 벌레는
박근혜=새누리-최순실=떡검과 떡찰=어버이연합=엄마부대=어용언론=우병우외 떨거지=대기업(삼성)
그리고 끝판왕 이명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