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2015-12-12 17:19:53
2
음... 글이 좀 추상적이네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 지구상의 모든 국가가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한 범위의 생활 양식, 윤리, 법 등을 강요하고 있지요.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는 모두 체제 유지를 위해 어느정도 억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한국은 타국에 비해 개인에게 허용되는 자유의 폭이 지나치게 좁은 사회인건 맞습니다.
학생은 무조건 공부만을 해야한다-, 여성은 가사를 책임져야 한다-, 남성은 가정을 부양해야 한다 등등.
우리 사회는 집단의 이름 아래서 개인의 개성을 너무나도 쉽게 무시하죠.
쓰다보니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국이 억압의 정도가 강한 사회는 맞지만, 그렇다고 다른 국가가 억압적이지 않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