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60
2017-03-16 00:55:00
21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남여 따지지 말고 군대란 곳은 공포스럽고
힘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속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느꼈는데
남자분들 분노의 대상을 바꾸셔야 하지 않을까요
군대를 안가는 여자가 아니라
편협하게 여자를 뽑지 않는 나라
의무를 다했음에도 권리를 주지 않는 나라
나라가 좃같은거지
군대 가기 싫다고 말하는게 뭣같은거 아니지 않나요?
저는 여자이고 군대 다녀오신 분들께
세금 감면해주고 군 가산점 더준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그리고 여자도 군대 가거나 군사교육을 받아야함
그또한 찬성입니다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
이나라에서 그런거 못함
전쟁나면 군에 관한 상식 지식이 없음
그냥 죽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죽음 당하기 싫어요
그리고 군대 vs 출산으로 토론을 벌이지마세요
둘 다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