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즘 너무 부담스러워죽겠네요 ㅠㅠ [새창]

제가 요새 간수치가 미쳐서 병원 왔다갔다하고
그러느냐고 찍은 사진이 없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5874 2017-03-16 17:42:37 0

제가 문재인을 지지했던 이유는 [새창]

무슨 힘이 있나요?
그냥 후보에 불과한데


힘이 있었으면 언플했겠죠
외연확장이네 표용이네 어쩌네 하고요

아니 애시당초에 뉴스에 나지도 않아요

무슨힘이 있어요?

5873 2017-03-16 17:37:31 8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그리고 너무 날카로우셔서
제가 기분 상하게 할만한 말을 했나
저나 다른분들은 가벼운 마음인데
너무 무거운 댓을 다시니
굉장히 민망하네요 하하;;

5872 2017-03-16 17:35:03 14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그냥 좋아함의 차이라 여겨주세요
그분의 공약 저도 몹시 좋아합니다
그분의 살아온 행적과 시대정신 몹시 좋아합니다
그래서 문재인이란 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힐링이 됩니다

그게 틀린건가요?

그리고 같은 늬앙스로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냥 손가혁같은 애들은 덕질이 아니라
이익집단에 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구구절절 옳은말씀이시네요

저도 문재인이 정치인이라 믿기에 좋아합니다
지지하는거구요

그래서 덕질합니다!!

문님뿐 아니라 제 sns는 세균맨 의원님
힐러리님등등등 많이 팔로잉하고 있어요

그분들땜 sns하는거라고 봐도 될정도로요

님은 문재인 꺄아아악 넘나 좋은것 하악하악
이런거 생각하시는듯한데

그것보다는 흐뭇+기대
개똥같은 뉴스와 댓을 보면서 느꼈던
피로감과 절망감을 잠깐 내려놓게 하는거예요

너무 곡해해서 생각치마세요

5871 2017-03-16 17:25:07 1

제가 문재인을 지지했던 이유는 [새창]

음 문재인에게는 힘이 없어요
너무 슬픈 말이지만
당내 권력도 없어요
있다고 치더라도 쓸수도 없어요
친문 패권주의라고 하니까요

세상은 아직도 기득권이 해쳐먹고
정의가 승리한다고 말하면 비웃을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에서 문님이 하시는 일 하실수 있는 일
많이 없을꺼예요
세상은 쉽게 안변해요

5870 2017-03-16 17:13:39 34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아 그리고 기계적중립과 객관적인 스텐스
저는 싫어합니다

저는 정치평론가도 아닐뿐더러
그런 스텐스를 취하면
남의집 싸움 심판보러 온 기분이라

5869 2017-03-16 17:11:17 21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그리고 관점이 많이 다른거 같은데요
저는 정치라는게 '감정'이란걸 배제하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거 같아요

일을 잘하는데 미운사람이 있어요
저는 박영선 의원이 그렇거든요?

지지는 좋아하니까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재인을 지지한다고 하셨죠
지지하는 이유가 차악이라 여기셔서
지지하시는건가요?

5868 2017-03-16 17:07:30 62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아니 사진보고 멋있어보여서 멋있다고 말하는게
뭐가 나쁜가요 ㅠㅠ
손가혁이나 그런 애들은 덕질을 하는게 아니라
정치사업을 하는거예요
뭐 좋아서 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거 주도하시는 분들의 대다수가
공천이라던가 특혜라던가
다른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5867 2017-03-16 16:53:53 0

닉언죄 /버터김치/ 님의 베오베 글을 읽고... [새창]

두분 다 자기 감정과 생각을 적었는데
한사람이 다른이에게 찬양한다 말하는건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무시하는 발언 아닌가요?

그런 워딩은 내가 옳다란 전제가 깔려있다 여겨서
썼습니다만..

저는 버터김치님과 비슷한 생각과
감정을 많이 느끼는데요

그건 인간적인 면모나
정치인으로서나
아주 존경하는 마음인거예요

그분이 완벽하다라고 말하지 않았잖아요
믿는다 지지한다 하셨을뿐

5866 2017-03-16 16:45:48 62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덕중에 덕은 양덕이 아니라 정덕이라 믿습니다
정치인 덕질만큼 이로운게 없어요
좋아하는 정치인 누구세요?

5865 2017-03-16 16:38:05 15

오늘자 문재인 캐주얼 핏.jpg [새창]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남자

5864 2017-03-16 16:37:29 6

오유 침공당시 주갤 모습.jpg [새창]

이 떡밥 식다못해 쉬었는데..

5863 2017-03-16 16:35:46 1

닉언죄 /버터김치/ 님의 베오베 글을 읽고... [새창]

비판이 필요하다 여기시면 하세요
근데 비판 하는 행위를
모두에게 공감 받으려고 하진 마세요

님이 다 옳다란 대 전제를 깔지도 마세요

사람이 무언가를 보는 시각이 다른건 당연한거죠

5862 2017-03-16 15:48:53 6

라이몽님 제발 토론에 참여해주세요......토론 정말 좋아하시잖아요... [새창]

아이고 그냥 그런겁다 하셔도 될법한데
얼마나 속이 깝깝하면 이런 글을 쓰실까 싶어요
기운내세요

5861 2017-03-16 01:47:31 9

[새창]

여자들의 무관심이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부분은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자들이 나서서 의무를 주장하지 않는것에
분노를 느끼신다고 말하면
아 그 분노를 감내해야하나?란 의문이 많이 듭니다

남여를 떠나서 상황에 따라
누구든 사회적 약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문제는 확실히 남자분들이
사회적 약자가 되는게 확실하고요

강자가 약자를 대변해서 싸워준다면 좋지요
하지만 자신의 이익이 걸린 문제에
약자를 대변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나라가 더 좃같다고 생각하고요
자기네들의 편의를 위해
그냥 방치하고 내버려두니 이렇게 곪은거지요

여자들에게 뭐라 하지마라라고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책임을 여자에게 묻지 마시라는 이야기죠
모든 분노를 여자에게 쏟지마시라
그 여자들도 세상을 바꿀 힘이 없긴
매한가지거든요

예전 팟캐스트 방송에서 군 의문사 사건들을 접하며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이 정말 지옥이구나
버티는게 대단하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 다녀오신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나라를 지켜주시는것에 대해 감사함도 있습니다

저같이 생각하는 여자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