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 그 해답도 위에 나와 있습니다. 백신의 목적은 코로나19에 안 걸리는게 아닙니다. 코로나 19에 감염됐을 때 감기처럼 앓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그 이상을 겪을 것인가? 입니다.. 따라서 예방율보다는 백신 맞고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사망자가 발생했는지를 봐야지요. 이 부분에 대해선 모든 백신이 동일하게 사망자 "0"명 결과를 보였다고 하니 믿고 맞아도 될 것 같네요.
진료거부중인 의사들을 어르고달래서 돌아오게 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전 그들의 뜻을 그대로 정부가 다 수용하는게 무책임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언론 기사들 조금만 찾아보시면 그들이 선민사상이 강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논리로 정부와 환자들의 생명을 압박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국민의 의사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인들이 전부 일 안하면 어쩔 수 없이 우리 뜻대로 들어줘야할거야 라는 생각을 갖고 있더군요. 그냥 져주고 들어가면 의사들은 더욱 그들의 뜻대로 밀고 나갈 것이며 그다음부터는 어떤 개혁도 제대로 진행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추가로 의사분들 박근혜정부는 신뢰하면서 왜 문재인정부는 신뢰를 못하는건지 그 부분이 궁금하네요.
일단 꼭두각시님과 돌출님 현재 의사들의 진료거부 원인을 저랑은 좀 다르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애초에 의협의 진료거부가 정부의 잘못된 대응으로 생긴 일이라면 현재 갈라치기 한다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러나 코로나19 터지기 전부터 의대정원 늘리는 건 논의되어왔고 바로 오늘 ytn에서 박근혜 정부는 700명 늘리려 했다고 나오는데 그 때는 별다른 대응이 없다가 왜 이제와서 강경대응 일까요? 제 생각에는 의협 진료거부부터가 다분히 밥그릇 싸움+ 정치적인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이랑 화합을 해야된다고요? 이미 정부에서 손을 많이 내밀었어요. 그러나 의협은 그것조차 받아들이지 않았고 더이상 정부에서 봐줄 필요가 없어진 거라 생각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진료가 파업으로 미뤄졌습니다. 당장 저희 엄마의 당뇨 진료도 못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학교수님들 안쉰다면서 왜 진료 못 받는 환자가 생기는거죠? 코로나 때문에 정말 조마조마하면서 병원 가는 와중에 통보받았습니다. 정말 사람 생명 가지고 이러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