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여잔데 딱히 뭘 바라진 않아요. 그냥 100일200일 1년 2년 뭐 이런 기념일엔 둘이 맛난걸 먹으러 간다거나 하는 커플입니다. 기념일 선물은 서로 안하는게 젤 편하고, 혹시나 자신이 상대에게 해주고 싶어서 해줬다면 보답을 바라지는 않는게 가장 이상적잉 것 같아요.
만드는것도 것도 괜찮다 하시니... 저는 전에 남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쿠션을 손수 만들어준.적이 있었어요. 그때 좀 어설펐고 중간에 저한테 들켜서 제가 보는 앞에서 만들긴.했는데 서툴러도 노력하는 모습이 이뻐보였고 특별해보이고 귀여워보였어요. 그리고 제가.파스타를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줬었는데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