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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08: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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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거말이죠, 제가 중학교때도 저런게 유행이었습니다.
남녀공학이라 별로 심하지 않을줄 알았는데, 오산이었나봅니다.
어우 일단 치마 단 접는건 기본소양이오.
옷핀으로 치마를 바짝 찝어서 거의 다리에 피가 안통할정도로 쪼여놓고
그대로 선생님들 눈치도 안보고 의자에 앉아서 수업받고, 쫌 노는애들끼리 의자에 모여서 수다를 떠는데
그 모습을 정면으로 보고있자니...
마치 매우매우 작은 종이봉지에 엄청나게 큰 바게트빵 두개를 쑤셔넣은 것 같은 모습이랄까요;
같은 여자가 봐도 그 꽉 조이는 치마에 들어있던 다리가 얼마나 불쌍하던지...
근데 요즘 애들도 저러고 다니는걸 보니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