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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2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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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미님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하도 답답한 상황에 무력감이 많이 들었는데, 같이 힘내보자는 말씀이 참 힘이 되더라구요.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라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하려구요. 그 조그마한 발걸음의 숫자가 쌓이면 어느순간 태산같은 흐름이 될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머리꼭대기에 앉아 일반국민을 개미 취급했던 적폐들도 어느새 턱밑까지 올라온 우리를 보며 식겁하는 날이 올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격언으로 응원을 대신할까 합니다.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