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학적인 치료보다 의학적 도움을 받으세요.
제가 27인데, 20부터 탈모샴푸, 탈모약(알약, 바르는거, 스프레이), 검은콩 다 해봤는데
진짜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딱 1년 대학병원 탈모클리닉 가서 주사 놨는데 머리 바로 났어요.
한달에 주사값이 약 7만원, 약값이 호르몬, 바르는약 해서 약 10만원 되는데
이걸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게, 지금까지 제가 병원 말고 다른데다가 쳐바른 돈으로
충분히 병원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돈 좀 아껴보자는 생각으로 병원 안갔던거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시아버지 대머리, 남편 대머리에서 징그럽다고 해서 아들만큼은 대머리 안만들겠다고
아주 다짐하신 분이었기 때문에 어머니가 제 머리에는 정말 지극정성 하셨습니다.
저는 천안살아서 단대병원 갔었는데 정말 꾸준한 치료가 탈모 속도를 늦추고 모공을 열어주는데
진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게 광고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제가 수년간 수억을 써가면서 느낀 딱 한가지 정보일 뿐입니다.
정말 탈모는 본인이 당하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 없는 수치심과 고통의 병입니다.
특히나 한참인 20대에 오면 정말 답이 없죠.
20살이라고 하니까 절 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M자 탈모였는데 치료 전, 후 모습같은건 없고 어떤 상황인지만 보여드리며
꼭!!! 병원 가세요 샴푸 로션 이딴거 절대 효과 없습니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