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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6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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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에 절벽이 뻔히 보이는데 내 차례까지는 괜찮겠지 나는 아니겠지 하고 아무런 준비를 안한게 잘못이죠... 그리고 내리막길이요? 티오가 가 1개이던 100개이던 그 티오 안에 들지 못하는 사람은 어차피ㅡ절벽인데 그 사람들을 위한 내리막길이 있을까요? 그 내리막길은 스스로 만드는겁니다. 학원 강사를 준비하던 편의점 알바를 하던... 이미 20년전부터 다른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소수의 대기업 춰업에 성공한 사람들과 대기업에 목매고 취업 준비란 이름으로 허송세월 보내는 사람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 알바로 일하는 사람들.....
교대생들은 대기업 취업자체는 확정인데 지방 출장소 가기 싫어서 본사 티오 늘려라 라고 하는 시위밖에 안되는거에요.... 보통 사람들은 알바 일자이라도, 중소기업 일자리라도, 티오만 있었으면 하는 와중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