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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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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아이폰을 쭉 써왔습니다. 일때문에 안드로이드 폰도 쓰고 있고, 하지만 어머니는 어이폰으로 꼭 바꿔드렸습니다.
이유는 아이폰은 os버전에 따라 설정등 메뉴등이 왠만해선 변화가 없습니다.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설명후에 어머니가 사용법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좀 덜하더군요.
무엇보다도 뭐가 안된다 전화와서 물어보는 경우가 적어지고 거의 없어졌습니다.
어머니가 일하시는게 스마트폰뱅킹을 쓰시는데
안드로이드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라 좋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친구분들이 혹시나 카톡으로
"어떤 내용이 오면 보이스 피싱이고 결제되니 누르지 마시오"라는 메세지를 보내실때도 있는데,
아이폰은 그런것 따질 것이 없어서 편합니다. 걍 막 눌러도 된다고 알려드립니다.
기기가 싸고 안싸고 떠나서 원거리에 떨어진 자식 입장에서
솔직히 맘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