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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0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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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동질감이 느껴져서 ㅠㅠ... 저도 매운걸 엄청 좋아해여... 모든 음식에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는걸 좋아하는데 자주 속이 쓰리더라구요? 당연한거지만 저 혼자 서프라이즈;; 그래서 어느날 모든 음식에 간을 20%정도씩 줄이고 양을 늘리기만 하고 중성적인 맛(?)의 채소도 우겨 넣기 시작했어요. 입맛이 많이 중화되었어용.. 여전히 매운걸 좋아하지만 맵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좋은 날만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