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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2: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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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백인과 히스페닉이라고 해야겠네요. welfare queen이라는 말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언론을 통해 확산, 보편적이 되면서 미국 정서내에 아주 당연한 도시괴담이 되었죠. 실제로 보조금을 악의적으로 받아 떵떵거리는 사람은 가난한 흑인 미혼모나 무직자가 아닙니다. 의료금 타먹는 다수의 백인, 임시보호가정으로 장사하는 백인.. 이런 케이스가 오히려 더 많습니다.
그리고 보조금 위반은 대부분 자기의 수입이 적어 생활을 못하나 정부 보조금선을 넘어 그것을 축소, 혹은 음식물 보조금을 활불로 돈으로 환산, 이런류의 하루살이를 버티기 위한, 금액으로 따지면 작은 것들이 많습니다.
비난하려는게 아니고 모든 흑인들을 말하신게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너무 당연히 여기시고 그런 얘기를 나눔으로 인해 편견이 확산되는걸 경계하고자 합니다. 오지랖 죄송하고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