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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14: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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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에 대해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1) 두부
포장과 두부 모두 손상없이 교환하러 간 것이라면 이해 가능. 찜찜하면 교환하는 것이 맞음.
2) 패밀리 레스토랑
직원에게 얘기할 수 있음. 직원들이 상시 음식물들을 스캔하지만 서로 아다리가 안 맞아서 스캔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3) 3가지 샘플
샘플을 보내주는 것은 서비스 개념으로 판매자의 호의임.
소비자가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아님.
하지만 판매자도 잘못 한 부분이 있음.
각기 다른 3가지의 샘플을 보내준다 하였는데 물품 사정상 같은 제품으로 보내게 되었으면
소비자에게 미리 문자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어느 정도는 공지했어야 했다고 봄. 딱 여기까지가 판매자의 잘못.
3개 중 2개의 샘플을 판매자의 비용으로 교환해달라고 하는 것은 진상임.
판매자는 굳이 보내주지 않아도 되고 이익이 발생되지 않는 샘플 때문에 왕복 택배비 발생함.
(샘플로 인해 해당 소비자가 그 제품들을 구매한다는 보장이 없음.)
4) 한정식 집
일단 한정식 집의 잘못은 주문 실수가 발생된 것. 그리고 이에 해당 주문 당사자인 남편은 괜찮다고 함.
작성자는 남편의 괜찮다는 의견을 무시하고 종업원 불러 따짐. 남편은 다시 괜찮다며 메인음식만 바꿔 먹는 것으로 얘기 종료.
떡갈비가 나왔는데 그 집 떡갈비가 원래 작성자 입맛에 질기고 육즙 없이 퍽퍽할 수 있음.
이전에도 그 한정식 집에서 떡갈비 정식을 먹었는데 정말 비교될만큼 수준 이하였다면 작성자 빡침 인정. 하지만 그게 아님.
더군다나 작성자 본인이 주문한 생선 정식은 제대로 나왔는데 그 비용은 지불하려 하지 않고 그냥 가려고 함.
당연한 권리를 챙긴다고 하는데 업주 입장에서도 제대로 나간 식사 메뉴에 대해선 돈을 받아야 당연한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