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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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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상을 못보고 처음에 글로만 봤는데....좀 그때부터 이상했어요.
실제로 정말 못사는 건지 어떤지 모르고 장애가 있고 반지하에 산다는걸로 치킨 하나 사먹기 힘들구나
지레짐작해서 7번째 손님 어쩌구 치킨을 사주고...
뭐 그냥 그렇게 지나갔으면 모르지만 영상까지 찍어서 올렸다는게 선의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이번 건은 치킨 받으신 분이 감사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데요.
허락도 동의도 없이 영상 찍고 올린건 내가 만약 저 상황이고 내 상황을 별로
주변에 알리고 싶지 않았을 경우 저한테 오히려 큰 상처가 되는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학교다니는 아들이 친구들이 저걸 보고 어떻게 생각할런지 정말 그 아들은 이게 좋았을까요??
저는 그 게시물 처음보고 저렇게 이슈만들어서 저거 이력으로 삼아서 취직이나 다른데에
경력으로 쓸려고 하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