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엄벌했으면 좋겠어요. 웃긴건 자기들도 이게 절도라는 자각은 있었나봐요. cctv보면 한 명은 망보고 나머지 둘이 뽑더라고요. 그래놓고 고기 먹을려고 상추 뜯으러 왔는데(자기네 밥도 아니면서??) 상추가 없어서 대신 당근 뽑아간거다 하는데 말이야 방구야....정말 제대로 처벌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상 한번 양보하면 진짜 줄줄이.....한 차 들어오면 제가 가고 다음차는 뒤에서 양보 받으면 좋은데 그게 아니어서요... 뒤차들이 줄줄줄.... 예전엔 저도 끼어들기 힘들게 한 기억이 있어서 양보해주면 이거슨 끝나지 않는 무한의 엔드리스. 복잡하지 않은 곳에서는 어느정도 끼어들기 양보하지만 차 많고 헬인 곳에서는 못비켜주겠더라고요. 한번 양보하고나면 제 뒤차에게 미안할 정도로 들이밀고 오니까요. ㅠㅠ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자기 입으로 고백은 해서. 최소한 결혼 전에 스스로 선택의 기회는 있는거잖아요. 진짜 작성자님이 평생 이 일 갖고 나중에 손톱만큼이라도 티도 안내고 이야기 안 할 자신 있다면 품고 가는거겠죠. 하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애라도 낳는다면...문득문득 저 애가 진짜 내 앨까?? 그런 생각 들것 같아요. 스스로를 갉아먹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