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없는 픽시는 광장에서 트릭하는 용도로 즐겨야 합니다.
브레이크 없는 픽시에 헬멧도 안쓰고 공도로 나오는 어린 친구들 보면 거 참. 저러다 사고나면 어쩔려고 저러나 싶더군요.
저는 출퇴근용으로 픽시 하나 사서…(250쯤 들인 풀카본 105급 로드도 한대 있긴 합니다만… 출퇴근에 그걸 쓸 수는 없죠…) 뒷바퀴 허브 프리휠로 돌리고 앞 뒤 브레이크도 달고. 핸들바도 드롭바로 바꾸고 해서 타고 있네요.
가격이 저렴하고… 변속기가 없으니 정비코스트도 적고. 무개도 가벼워서 제법 잘 나갑니다.
15만원짜리 자전거가 9kg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