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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01: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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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자체가 특권과 귀태로 점철되어 있다.
본인이 대선까지 생각했다면, 보좌관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잘 처신을 했을 텐데 그렇지 않은 걸 보면,
그런 행태가 잘못이라는 생각 자체를 두 사람 다 못하는 것이다.
즉, 근혜가 순실이와의 꼴라보가 잘못인 줄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귀태들의 공통된 특징은 세상 만사가 모두 자기중심적이라는 것이다.
그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처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와 피해를 주는 지 모른다는 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