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본인이 결백을 밝히면 될 일입니다. 일반 시민은 지금까지 나온 근거들을 가지고 각자 나름대로 비판 비난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세상은 말이죠. 어떤 것이 진실이냐 아니냐로 힘을 갖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믿느냐로 결정됩니다. 본인이 아니라면 사람들이 아니라고 믿도록 스스로 밝히면 될 일입니다. 밝히지 못한다면, 다수가 믿는 대로 이 사건은 결론이 나고 그 책임은 이 걸 촉발하는데 책임이 있는 사람이 질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