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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0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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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 해도 조금씩 수위을 조절하며 합시다. 사람이 살다보면 내 맘에 안드는 언행도 할 수 있지.
지나치게 사안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내 맘에 드는 말해주면 우리 편 우쭈주~
조금만 내 생각과 다른 말 하면, 너는 원수야~ 너 디질래? 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충고도 좋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도 좋은 데, 너무 감정적이고 막말에 가까운 말들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판은 백 가지를 내 맘에 드는 행동을 해도 하나만 내 맘에 안드는 언행을 하면 원수처럼 대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인내하고 선명성만으로 쳐내는 것 말고요. 그 사람의 삶의 결이 같으면 함께 묻어갈 수 있는 지지와 응원이 많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