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0
2017-11-14 01:22:10
3
사재들이 전횡을 휘두르던 중세시대가 21세기 대한민국에 다시 도래한 듯 보인다.
아니 무슨 종교가 사유재산인가? 세습을 하고 물려주고 하게...
503의 해괴한 짓거리를 보고도 그를 우상처럼 떠받드는 것들의 사고와 종교 단체의 세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교인들의 사고가 무척 닮아보인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정상인의 사고로 종교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영표의 일갈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들은 세뇌되었고, 판단력은 종속되었다.
신이 있어야 할 종교의 중심에 목사와 사업가만 남았다.
대한민국 많은 종교 단체들의 역할은 이제 그만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