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발해야 됩니다. 여론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숙주 언론과 제대로 한번 붙어봤으면 싶습니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요. 홀대를 만든 장본인이 503인데, 왜 문프로를 까냐고? 미친 것들아~ 언론나부랭이들 문프로 힘빼기 돌입한 것 확실합니다. 적폐청산 총구가 지들에게 향할 걸 의식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시게를 욕할 게 아니라, 다른 게시판 유저들이 열일해서 흥행을 시키세요. 그러면 상대적으로 시게의 볼륨이 축소되니 님들이 원하는 모양새 만들 수 있잖아요. 시게 때문에 유저가 급갑했다는 근거 나오는 수치를 하나라도 들고 오세요. 시게는 시게대로 살아갈 테니, 오유 볼륨에 그렇게 관심 많은 다른 게시판 분들이 분발해서 키우면 되잖아요. 본인들의 능력부족을 왜 시게 탓으로 돌리나요?
백번 양보해서 홀대했다고 치자. 글쎄 그 게 문프가 자초한 홀대냐고? 503이 뒷통수쳐서 한중 관계가 꼬여서 이 사단이 난 것 아닌감? 그렇다면, 홀대를 했던 뭘 했던 그 원인에게 화살을 돌리고 그 과오를 물어야지, 그 걸 뚫고 나가는 사람을 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냐고... 어떻게 물고기들 마냥 딱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을 하는지?
그냥 꼴보기 싫은 겁니다. 순수하게 불편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시게의 탱커를 어떻게든 와해시키고 싶은 세력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입니다. 소수의 의견 존중해야 합니다. 다수의 의견도 똑같이 존중받아야 합니다. 다수라고 억울하게 욕먹고 굽신거려야 할 하등의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목소리 크기 만큼 자기 주장하면 됩니다.
잔전세력은 늘 있어왔죠. 수면 아래 있을 뿐 없지는 않아요. 그리고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어요. 정치라는 건 적과의 싸움이니까요. 503의 아류들, 지난 대선의 다른 세력들, 친미파, 친중파, 친일파, 여타 이해관계를 최선순위로 생각하는 이익집단 등등등 물론 본인의 순수한 목소리를 내는데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구요. 현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은 늘 계기가 생기길 기다리는 것이고요. 이슈가 터지면 이 때다 하고 발호를 하는 것이죠.
밖에서는 이렇게 객관적인 기사를 써주는 데, 안에서는 내시니 환관이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망발을 늘어놓고 있으니, 저것들이 매국노가 아니면 무엇이 매국노일까요? 전쟁 나라고 부추기고, 자국 대통령 물 먹이기 위해 애쓰고, 국민들 현혹하고, 아베에게 조아리는 것들이나 빨아주고... 백해무익한 쓰레기들 어떻게든 쓸어내야 합니다.
구분이 안돼서 그렇지 전혀 없다고 할 수도 없죠? 지선도 6개월 앞으로 다가왔는 데, 이 쯤이면 지지율 50% 밑으로 떨어질 줄 알았는 데 계속 고공행진하니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내치에서 큰 과오가 없으니 외치에서 한 방 먹이는 짓거리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조중동 신문 타이틀 보면서 폭발할 뻔 했습니다. 거의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이 다시 도래한 줄 착각하겠어요. 글자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는 꼴이 승냥이 새끼들이 따로 없네요.